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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케어 무료 유방암 검사…25일 8시30분부터 윌셔클리닉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5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웃케어 윌셔 클리닉(3255 Wilshire Blvd., #100, LA, CA 90005)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촉진검사(CBE)와 매모그램을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또 마더스데이를 맞아 5월 한 달 동안 무료 유방암 검사 프로그램(EWC)에 가입하는 신규환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대상은 LA카운티에 사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세금 공제 전 기준 1인 가정 월 2430달러, 2인 월 3287달러, 3인 월 4143달러, 4인 가족 월 5000달러)를 넘지 않으면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다.     특히 유학생, 서류미비자도 가능하다. 단,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았어야 한다. 검사를 무료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사전에 이웃케어를 방문해 프로그램(EWC)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치면 되며 수입이나 이민신분 등에 대한 증명서류도 요구하지 않는다.   5월 마더스데이 행사와는 별개로 자격이 되면 평소 예약을 하고 월~금요일 이웃케어 6가 클리닉, 윌셔 클리닉 100호와 120호 등 세 곳에서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신청과 촉진검사, 매모그램이 다른 날 각각 진행될 수 있다. 여러 차례 클리닉 방문하는 게 번거로운 환자는 촉진검사와 매모그램을한 번에 제공하는 매달 네 번째 목요일을 이용하면 된다.     또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환자를 위해서는 분기에 한번 토요일에 행사를 한다. 다음 행사는 6월 24일에 있다.     건강보험이나 메디캘이 없는 저소득층은 유방암 검사 프로그램(EWC)에 가입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웃케어 6가 클리닉 환자지원서비스부(PRD, 3727 W. 6th St. #230, LA, CA 90020)에서 하면 된다.     ▶문의 및 예약: (213)632-5521(문자), 이메일 [email protected]  장수아 [email protected]이웃케어클리닉 마더스 무료 유방암 유방암 검사 이상 유방암

2023-05-10

“무료 유방암 검진은 생명·가정 살리는 일“

중앙일보가 미디어 스폰서로 참가해 지난 10월 진행했던 저소득층 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를 통해 한인 여성이 최근 수술을 받고 치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비영리의료기관 MCCN(이사장 닉 굽타)의 마크 이 홍보국장을 만나 진행 상황을 들었다.     이 국장은 지난 10월 유방암 홍보의 달 행사로 최첨단 유방암 검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밸리브레스트케어(CEO 토마스 로미스 MD)를 유치해 이번 성과를 이끌어낸 주인공이기도 하다.   -무료 검진 행사에는 몇명이나 참여했나.   "대략 200명의 여성이 참여했다. 이중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온 독자가 많았다. 이들은 보험도 없었고 합법적인 신분 상태도 아닌 분들이었다."   -중앙일보 기사를 보고 검진을 했던 사람이 최근 수술을 받았다고 들었다.   "맞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대상자 발견은 확률적으로 생명을 살리는 매우 의미 있는 수치다."   -검진 이후 어떻게 됐나.   "50대 후반 여성으로 이번 검진에서 발견하지 못했다면 정말 큰일 날 뻔했다. 현재 수술을 잘 받았고 사후 조치를 받고 있다."   -자궁암 검진도 같이 했다고 들었다.   "첨단 시설을 갖춘 곳이라 동의한 분에 한해서 자궁암 검진도 같이 시행했다. 하지만 다행히 아무도 없었다."   -보람이 남다르겠다.   "여성 한 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한 가정을 살린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다른 계획은.   "곧 저소득층을 위한 치과 서비스를 마련중이다. 누구라도 신분과 소득이 때문에 병원을 찾지 못하는 분, 메디캘 신청을 원하는 분들은 연락해 달라. 힘껏 돕겠다."   ▶문의: (213)674-7706, [email protected] 장병희 기자유방암 무료 무료 유방암 자궁암 검진도 최첨단 유방암

2021-12-12

파리바게뜨, 유방암 예방을 위한 ' LA 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 후원

 10월은 유방암 퇴치를 위한 분홍색 리본의 '유방암 켐페인의 달'이다.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유방암 환자는 약 230만 명에 이른다. 유방암은 한국 여성에게 가장 많이 생기는 암이다. 유방암은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10명 중 9명이 5년 이상 생존한다. 유방암 역시 빨리 발견하고 치료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 유방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리바게뜨가 후원하고 무료 의료 서비스 비영리단체인 MCCN이 주관하며 중앙일보가 미디어 후원으로 열리는  'LA 한인 커뮤니티 무료 유방암 검진 행사'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열린다. 파리바게뜨 미주법인의 박세용 재무회계 부장으로부터 파리바게뜨의 이번 행사 후원 참여에 대한 배경을 들어봤다.     1. 이번에 LA 한인 커뮤니티 유방암 검진 행사를 후원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 파리바게뜨가 LA 한인 커뮤니티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찾고 있었던 중 마침 미주 중앙일보에서 10월 여성의 달을 맞이해 한인 여성들을 위한 유방암 무료검진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참하게 됐다.   2. 파리바게뜨의 기업 철학이나 사회를 위한 기업의 희생정신 같은 것이 있나요? 최근 기업의 화두인 ESG를 파리바게뜨도 실천하는지요?     - 파리바게뜨는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상생 경영 철학에 따라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해 병원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미국 전역의 주요 병원에 제품을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환경보호를 위해 공정무역인증(Fair Trade certified) 열대우림동맹인증(Rainforest Alliance Certified)을 획득한 식자재 및 원두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3. 파리바게뜨의 현재 미주 진출 현황은 어떤가요?   - 미국 진출은 2005년 10월 LA에 1호점을 열었으며 현재 미 전역에서 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뉴욕 맨해튼 주류시장 상권인 타임스스퀘어 미드타운 어퍼웨스트사이드 등에 진출했고 2016년 5월에는 캘리포니아 샌호세의 '호스테터점'을 열며 가맹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국 진출 초기에는 직영점 위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 했으나 현재는 가맹사업의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집중해 올해에만 100개에 가까운 가맹계약을 맺었다.   4. 한인 여성들이 파리바게뜨의 빵과 음료들을 특히 좋아하는데 제품 품질을 위한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 한인 고객과 현지 입맛 모두 균형 있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시장조사도 적극적으로 진행해 이를 토대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품질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제조 및 물류도 철저히 관리하는 부분이 고객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5. 90여개의 브랜치가 있다고 들었는데 미 주류사회 진출은 어떤가요?   - 진출 초기 전략적으로 한인 상권을 공략했으며 이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한인 상권 외 지역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초기 진출해 있던 한인 중심의 주들에서 현재는 지역을 넓혀 오리건 애리조나 텍사스 (휴스턴 달라스) 일리노이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 다양한 주에서 파리바게뜨를 만날 수 있다.   6. 앞으로 미주법인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 가맹사업을 더욱 확대하며 2030년까지 미주 전역에 1000개의 점포를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리바게뜨가 특별 후원하고 MCCN이 주관하며 미주중앙일보가 미디어 후원을 맡은 이번 무료 유방암 검진 이벤트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열리며 40세 이상의 무보험자 혹은 서류 미비자의 한인 여성들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유방 이상으로 아픈 경우에는 40세 이하 여성도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MCCN으로 전화를 하거나 수요일과 금요일 직접 클리닉을 방문하면 된다. 진료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다. MCCN의 주소는 2655 W.Olympic Blvd. #101  LA CA 90006 이며 전화번호 (213)263 -2100 또는 (818) 893 -3100 (ext730)로 하면 된다.       ━   한국 본사 파리바게뜨의 ESG 경영 활동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 기상 피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를 돕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해 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 사용을 대폭 늘리며 소비자에게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나아가 우리 농가에 안정된 판로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단순 구매를 넘어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한 좋은 제품을 개발해 중장기적으로 우리 농산물의 꾸준한 소비에 기여하기 위한 상생경영 모델이다. 현재까지 평창군 감자 제주도 구좌당근 논산 딸기 무안 양파 풍기 인삼 농가를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파리바게뜨를 통해 선보였다.   이밖에도 2011년 사회복지법인 'SPC 행복한 재단(이사장 허영인)'을 설립하고 제과제빵 전문기업으로서 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서울시.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 사업 전국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1 결연을 맺고 매월 생일파티용 케이크를 지원하는'SPC해피버스데이파티'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신선한 빵을 나누는 'SPC 행복한빵나눔차' 운영 등이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2021-10-17

“유방암 검사 받으세요”

 10월 전미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이웃케어클리닉(소장 애린 박)이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를 진행한다.   시더스-사이나이 건강형평성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는 오는 29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웃케어윌셔클리닉(3220 Wilshire Blvd. #100)에서 열린다.이날 촉진검사와 매모그램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다.   대상은 LA카운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200%(1인 가정 월 2126달러, 2인 월 2873달러, 3인 월 3620달러, 4인 가족 월 4366달러)를 넘지 않으면 서류미비자 등 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은 여성으로 선착순 60명에 한한다. 검사는 간단한 등록절차가 필요하다. 수입이나 이민 신분 등에 대한 증명서도 요구하지 않는다. 무료 검사를 위해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애린 박 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유방암 검사가 많이 감소했다”며 “하지만 암은 코로나19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정기검진, 정기검사를 받고 건강을 관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유방암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문의 및 예약: 213)637-1081, 213)632-5521(문자)   장수아 기자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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